pensonic 펜소닉 모기퇴치기 후기


모기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그냥 조용히 피를 빨아먹고 가면 모르겠는데 꼭 귀에서 윙~ 소리를 내서 잠을 못자게 합니다.

그렇다고 방 전체에 모기약을 뿌리면 모기를 죽이려고 뿌리는 건지 사람을 죽이려고 뿌리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잠깐 사용을 했었던 pensonic 펜소닉 모기퇴치기가 생각이 나서 창고에서 꺼냈습니다.

이 제품이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전혀 쓸모가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고 잘 사용하면 효율적이다 라는 의견이 소수입니다.

그래서 직접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자려고 누웠는데 모기가 귀에서 날개짓 하는 소리를 확인을 했고 펜소닉 모기퇴치기를 켜놨습니다.



방 구석구석에 있는 모기가 잘 보이도록 책상 위에 올려놨습니다.



줌을 땡겨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pensonic 모기퇴치기를 켜놓고 잠을 잤는데 일단 모기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모기가 다른 방으로 날아갔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에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이 되고 통 안에 모기가 있는지 보려고 했는데 잘 보이지 않아서 그냥 밑에 뚜껑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아직 모기가 힘이 있다면 날아갈 수 있기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탈탈 털어보니 여러 벌레가 나왔습니다.

모기, 나방, 그리고 알 수 없는 벌레 두마리가 있습니다.



일단 모기를 잡는데에는 성공을 했으나 사용방법을 숙지를 하면 더욱 잘 잡힐 것 같습니다.

먼저 자기 전에 방에 30~40분 불을 꺼놓고 pensonic 펜소닉 모기퇴치기만 켜놓은 상태에서 방 문을 닫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모기가 빛을 따라서 왔다가 빨려들어가기 때문입니다.



pensonic 펜소닉 모기퇴치기에 대한 후기는 여러 사람들의 블로그나 평을 참고해야겠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