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조니아 소일 적옥토 세팅 2일차


늦은 포스팅 입니다. 물잡이 세팅은 6월13일에 했습니다.

그 후 6월14일에 2일차 포스팅은 쓰려고 합니다.



꾸준히 포스팅을 할 수 있으면 진행을 하겠지만 하루에 한번씩 쓰는 것보다 1주일 단위로 작성 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굵직 한 것들만 써보겠습니다.



아마조니아 소일은 영양계 소일 입니다.

원래는 수초용으로 나왔지만 사람들이 새우에는 어떠할까 하면서 연구하면서 새우에 적합하다고 판단을 내려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나오는 과다한 영양계 성분은 새우에게 해롭다는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1일 후 영양분이 많이 공급되어 있을 때 100% 환수를 통해 영양분을 제거해주는 겁니다.



호스가 있으면 100% 다 뺄 수 있겠지만 저는 가지고 있지 않기에 90%만 환수를 진행했습니다.

만약 전체환수를 싫어하신다면 50% 50% 환수를 진행해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무환수로 물잡이를 하시는 분들도 여럿 있습니다.

따라서 물생활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말이 맞을 것 같네요.




위 사진과 같이 아마조니아 소일 + 적옥토 세팅을 한 어항의 물을 빼준 후 다시 직수로 채워주시면 됩니다.

이때 식재할 수초가 있으시면 식재를 하시면 됩니다.
박테리아도 넣으시면 됩니다.


박테리아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염소가 다 빠진 후 넣으라는 말도 있고 바로 넣어도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바로 넣었습니다.


이틀에 한번씩 생박테리아를 넣어 박테리아 초기 증식을 통하여 질산염 피크를 빨리 찍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백탁이 진하게 올까봐서 추가 박테리아는 넣지 않았습니다.
 

제가 넣은 생박테리아와 박테리아활성제 입니다.

박테리아 활성제는 넣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집에 소량 남아있기에 넣어봤습니다.



박테리아 활성제는 50%이상 환수나 직수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있던 어항에 아무리 넣어봤자 효과가 없습니다.


이렇게 아마조니아 소일 + 적옥토 세팅 2일차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