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의 제품인 릴리안 생리대가 유해한 생리대라며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면서 깨끗한나라에서는 논란을 부정한지 이틀만에 환불을 해주겠다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너무 늦은 처리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21일 홈페이지에는 공지를 통하여 릴리안 생리대가 안전하다며 강조하다가 논란이 심화되자 어쩔 수 없이 이틀만에 전량회수를 결정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위해성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처가 느리다는게 소비자들의 생각입니다.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편의점(CU(씨유), GS25, 세븐일레븐)은 깨끗한나라에서 나오는 릴리안 생리대의 판매를 일체 중단을 했습니다.

릴리안 생리대의 환불 방법은 예전에 있었던 유해치약 환불이랑 비슷한데,  미개봉 제품, 개봉한 제품 상관없이 환불을 원한다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환불을 할 수 있는 기간은 8월28일 월요일 2시부터 본사의 소비자 상담실로 신청, 접수하면 구매 시기나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 없이 환불 절차를 안내하고 진행한다고 합니다.

환불 대상 제품은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전제품이며, 환불 접수 사이트는 www.thelilian.co.kr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공지가 나오지 않았고 8월28일에 공지가 올라오니 그때 신청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고객지원센터의 전화번호는 080-082-2100으로 무료상담전화이며 환불을 원하는 고객들은 전화를 하면 됩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개봉, 미개봉 상관없이 환불이 가능하고, 구매시기, 영수증 여부는 상관없이 환불이 가능합니다.

기간은 8월28일 월요일 오후2시부터 환불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