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응시생이 2만5천명 줄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취업난이 심해지니 그런 것 같습니다.
차라리 대학에 가지말고 그냥 일을 해서 4년동안 돈 모으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실은 대학에 나와도 실업자가 되는데 무엇하러 그 큰 돈을 쓰면서 대학을 가는지에 대해 말이 많이 나옵니다.
대학 등록금이 싼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비싸기에 학생들은 졸업을하면 빚더미에 앉게됩니다.
대학을 나오면 취업이 보장되는 시절은 이미 한참 지났습니다.
소위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노력이라는 단어는 이제 우리가 사는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습니다.
몇년간 공무원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안정된 직장을 찾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만큼 경제가 좋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좁아도 너무 좁아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대학을 나와라 라는 이야기들을 자주 했지만 요즘은 대학을 가도 실업자가 많기에 그런 이야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만약 기업에 들어가도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올라가기도 힘들고 그냥 희망고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정규직이되더라도 명예퇴직을 아주 이른나이에 권유를 합니다.
결국 조금만 쓰고 바로 내다버리는 기업도 아주 큰 문제입니다.
이런 것들이 종합이 되기에 청춘들은 안정적인 공무원으로 몰리게 됩니다.
수능 응시생이 2만5천명이 줄어들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줄어들지는 안봐도 보입니다.
저출산으로 인하여 당연히 줄어들게 되고 경제가 이런식으로 계속 간다면 문을 닫는 대학은 엄청나게 늘어날 겁니다.
자녀들에게 엄청난 성공을 바라는 부모님들은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은 이미 한참전에 끝났습니다.
개천에 빠져죽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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