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린피쉬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이용을 하게 되었네요.
저번에는 제브라다니오를 구매했었죠.
지금은 다 용궁으로 가버렸지만...
지금은 구피를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 ㅋㅋ
저번에 어항을 바꾼다고 했었죠?
염소는 다 뺐으니 이제 흑사와 박테리아를 넣고 여과기를 돌리면 됩니다.
이 포스팅이 바로 쓰는게 아니라 미루다보니 며칠 걸렸네요.
폭풍 포스팅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한진택배가 9시가 넘어서 와서 좀 놀랐네요.
안오실줄 알았는데 오시다니...
감사합니다 한진택배기사님~
아주 묵직하게 왔습니다.
흑사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살아있는 열대어라고 스티커도 붙여주셨네요.
물론 열대어는 없고 살아있는 수초는 들어있습니다.
혹시 흑사 무게에 눌려서 수초가 터졌으면 어쩌나해서 빨리 열어봤습니다.
충격방지용으로 신문지를 많이 넣어주셨네요.
그리고 맨 위에 환불규정이나 여러 방법들이 적혀있는 종이도!
수초와 박테리아 두 개, 스포이드, 베타항 막아줄 뽁뽁이(?), 흑사가 왔습니다.
흑사가 굉장히 무거워요.
어항이 450 x 300 x 300인데 8kg이 맞는것 같더라고요.
4kg은 너무 없어보이고..
맨위에 들어있던 그린피쉬 종이 입니다.
교환 및 반품, 반품불가, 어류 보상 기준, 여류 입수 방법, 교환/반품 방법 등 여러가지가 써져 있어요.
저는 다 잘 왔기 때문에 필요가 없죠!
스포이드 10ml짜리 입니다. 유리스포이드가 요즘 주변에서 안파나봐요.
예전에는 문방구만 가도 샀었는데...
다이소에도 없고 알파문구에도 없네요.
이상한 플라스틱으로 된 스포이드만 팔더라고요.
제가 원한건 그게 아니기에...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
5,000원이나 해요..
그리고 베타가 싸우지 않도록 가운데를 가려줄 생각으로 산 뽁뽁이!
저 뽁뽁이에 가림판을 끼워서 서로 못보게 하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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