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파피쉬 (설파썰트린) 열대어 치료제


구피들 꼬리에 검정색 반점들이 나고있어서 빨리 치료제를 사러갔습니다.

무늬라는 말도 있던데...

이건 분명 무늬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 큰 성어에게도 갑자기 생기고 유어에게도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거 보니 전염병 같습니다.

병명은 정확히 모르겠어서 일단 급한대로 설파피쉬 (설파썰트린)을 아래와 같이 구매했습니다.





이게 설파피쉬 입니다. 예전에는 설파썰트린으로 나왔는데 요즘은 이렇게 나온다고 합니다.

이거 말고도 엘바진이 있는데 골든엘바진은 치료제인지 예방제인지 모르겠어서 패스를 했습니다.




일제엘바진이 효과가 엄청나다는데...

큰 문제가 있는 제품입니다.

발암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수입을 하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인터넷이나 수족관에 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설파피쉬나 골든엘바진에 비해 비싼 편 입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효능, 효과는 관상어 질병의 강력한 항균충제라고 합니다.





모든 어병은 충이 원인이므로 본제는 근복적인 충을 제거해주는 고농도 항균충제이며 타약품으로 치료 후에 내성으로 재발된 각종 세균성 수질에 대해 우수앟ㄴ 효능을 발휘합니다. 치어, 성어에 대한 개선 및 안전성이 높고 잔류기간이 짧으며 내성 발현이 전혀 없는 광범위한 항균충제라고 합니다.




용기에 조금 뿌린 모습입니다.

자그마한 알갱이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설파피쉬(설파썰트린)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금방 녹습니다.





이렇게 물에 투여를 하면 됩니다.

4자 어항에 1포를 다 씁니다. 그러니 본인 어항에 알맞게 설파피쉬(설파썰트린)를 투여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