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치어를 낳은걸 포스팅 했었죠?
그 치어는 무럭무럭 자라서 성어가 되고 있답니다.
치어의 귀여움은 찾을 수 없어요. ㅠㅠ
그래도 헤엄치는게 귀엽답니다.
성어들이랑 적응중이라서 처음에는 혼자 다녔는데 지금은 잘 따라다녀요.
밥 주려고하면 성어들은 막 몰려오는데 안오더라고요 ㅋㅋ
이제는 열심히 따라다닌답니다.
그리고 또 구피가 치어를 낳았으니!
치어만 무려 7마리!!!
점점 열대어가 많아지네요 기분이 정말 좋아요~
구피키우기 쉬우니깐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어요^^
잘 보이시나요?
위에 떠있는 두 마리 ㅎㅎㅎ
이게 사진을 잘 찍어보려고해도 계속 도망다녀서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지라.. 화질이 좋을수도 없고 말이죠.
사진기를 사고싶어도 너무 비싸서 ㅋㅋㅋ
이야기가 딴곳으로 흘러버렸네요.
뒤에는 성어들이 열심히 헤엄치네요.
저 뒤쪽에는 따로 부화통을 만들어서 암컷 두 마리를 넣어놨거든요.
그래서 수컷들이 몰려있답니다 ㅋㅋㅋ
조금씩 모습이 보이는 나머지 치어들 입니다.
사진이 잘 안보여서 자세히 봐야지 볼 수 있어요.
실제로 보면 진짜 귀여워요.
잘 안보이실까봐 여러개를 찍어서 올려봤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뒤에 암컷 구피가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네요 ㅋㅋㅋㅋ
표정이 정말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냐?"하면서 보는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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