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들즈브러 선발로 나올 수 밖에 없다.


다들 축구 즐겨보시나요?

저는 주말의 예능 EPL을 자주 본답니다. 근데 좋아하는 팀이 중계를 안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좀 슬픕니다.

한국 선수가 있는 스완지, 크리스탈 펠리스, 토트넘 경기를 중계 해주고 또 첼시, 맨시티 경기는 꼭 해주더라고요.

가끔씩 제가 좋아하는 팀 중계를 해주기는 하는데 정말 희박해요 ㅋㅋㅋ






오늘 9월24일 23시 경기인 미들즈브러 토트넘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선발로 나올 수 밖에 없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손흥민은 EPL에서 두 경기 연속 MoM을 차지했습니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에게 열광을 하는 분위기 입니다.

저번 시즌에는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해 한국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보여줬으면 하네요.


브들즈브러전에는 케인은 부상으로 결장을 하게 됩니다.

짧은 결장이 아닌 8주 결장이라 토트넘에게는 타격이 큽니다.

이 공백을 손흥민이 메워주면 참 좋겠네요.

최전방 공격수인 케인이 부상으로 빠지게 되고 그 자리에는 빈센트 얀센이 나올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얀센은 토트넘으로 이적을 한 뒤 정말로 보여준게 없습니다.

리그 골은 없고 리그컵에서 약체인 질링엄 상대로 패널티킥으로 1골을 기록했을 뿐 입니다.

94년 생으로 네덜란드리그인 에레디비지에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토트넘으로 왔는데 기대에 반해 너무 포텐이 안터지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포체티노 감독이 빈센트 얀센이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를 잡고 빽업으로 손흥민을 기용할 것 같습니다.

손흥민 분위기가 최고조인데 설마 벤치 출발을 시킬까요...



후스코어 닷컴(whoscored . com)의 예상 선발 라인업 입니다.

무사 뎀벨레, 에릭 다이어가 부상으로 결장 의심이 되고 해리 케인은 확실한 부상으로 결장이네요.

예상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확실히 선발로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