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항 아마조니아 소일 + 적옥토 세팅 2주차

새우항 아마조니아 + 적옥토 세팅이 벌써 2주차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1주차와 마찬가지로 일단 아무 변화 없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즈지렁이, 코페포타 등이 생기지 않습니다.



생기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저는 생물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여름이라 그런지 물 증발량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2주차에는 1주차와 마찬가지로 10% 환수와 같이 물 증발량을 보충해주기로 했습니다.



환수 및 물보충을 할 때는 아마조니아 소일이 날리지 않게 조심히 해야합니다.

잘못하면 다시 평탄화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확한 위치를 맞추기 위해 페트병 2리터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한개는 염소를 뺀 직수, 한개는 텅 빈 통 입니다.



비어있는 통에 어항물을 빼줍니다.


포스트잇은 얼마나 빼야할지 표시를 해놓은 겁니다.

아마조니아 + 적옥토 세팅을 한 새우항에 물 보충과 환수를 마쳤습니다.



도핀 스펀지여과기 옆에 암브리아 두 촉을 식재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박테리아제를 소량 첨가해줬습니다.

환수를 할 때는 박테리아를 넣어주는 편 입니다.



박테리아 냄새는 언제 맡아도 정말 고약합니다.

이상으로 2주차 새우항 아마조니아 + 적옥토 세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