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항 아마조니아 + 적옥토 세팅이 벌써 2주차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1주차와 마찬가지로 일단 아무 변화 없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즈지렁이, 코페포타 등이 생기지 않습니다.
생기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저는 생물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여름이라 그런지 물 증발량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2주차에는 1주차와 마찬가지로 10% 환수와 같이 물 증발량을 보충해주기로 했습니다.
환수 및 물보충을 할 때는 아마조니아 소일이 날리지 않게 조심히 해야합니다.
잘못하면 다시 평탄화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확한 위치를 맞추기 위해 페트병 2리터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한개는 염소를 뺀 직수, 한개는 텅 빈 통 입니다.
비어있는 통에 어항물을 빼줍니다.
포스트잇은 얼마나 빼야할지 표시를 해놓은 겁니다.
아마조니아 + 적옥토 세팅을 한 새우항에 물 보충과 환수를 마쳤습니다.
도핀 스펀지여과기 옆에 암브리아 두 촉을 식재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박테리아제를 소량 첨가해줬습니다.
환수를 할 때는 박테리아를 넣어주는 편 입니다.
박테리아 냄새는 언제 맡아도 정말 고약합니다.
이상으로 2주차 새우항 아마조니아 + 적옥토 세팅을 마치겠습니다.
'물생활 > 새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rs(씨알이,레드비) 근황과 암브리아 (0) | 2017.08.17 |
---|---|
새우 설화(식물성 사료) 먹이반응 좋다 (0) | 2017.07.20 |
아마조니아 소일 적옥토 세팅 2일차 (0) | 2017.06.18 |
아마조니아 소일 적옥토 연갈탄(슈퍼피트) 세팅 새우항 (0) | 2017.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