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트 배송 솔직후기

예전에 올리려고 했는데 늦은 포스팅임을 염두해두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10월13일정도에 올렸어야했는데 너무 미루어졌네요.ㅠ



이쁜옷을 찾다가 지트리트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지트리트를 쭈욱 둘러보다가 가격도 착하고 옷도 이쁜것 같아서 구매하기로 생각하고 사이즈 맞는지도 체크하면서 꼼꼼히 알아보고 했다.

인터넷에서 옷을 구매할때는 입어볼 수 없으니 꼭 사이즈 체크하면서 구매하시길...

결국 구매하기로 결정을하고 회원가입도 하였다.

신규가입이라서 10% 할인 쿠폰이였던가? 줘서 옷도 싸게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네이버유입을 하면 할인이 더 된다는 점! 구매하기 전에 꼭 알아두길!!

10월10일 23시30분에 구매버튼을 누르고 결제를 했다.

토요일이고 하니 월요일인 12일에 출고가 되겠구나 싶어서 기다렸다.

12일이 되서도 배송 출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ㅠㅠ;;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였다.





 


12일에 보낸 고객문의다.

지연된다고 써있다... 불안했다...
재고가 없는데 있는거라고 했나 싶어서 조마조마 했다.

환불을 누를까 하다가 이미 좀 기다린거 더 기다려보자 했다.

13일이 되고...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다시 한번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다.

이번에는 재고가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싶어서 재고여부를 물어봤다.




재고는 계속 생산되니 걱정 없다고 왔다.

근데... 배송기간은 일주일정도 소요??? 일주일??

해외직구 할때랑 별 차이가 없네????

여기서 어이가 없었다.. 한불을 누를까 생각하다가 이참에 참을성을 길러보자라고 생각해서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음날인 14일이 되고 지트리트에 다시 한번 들어갔다.

일주일이라고 말하기는 했어도 내가 원래 이런거 자주 확인하는 스타일이라 배송이 혹시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들어갔더니...




배송이 밤에 출발했다.

위에 배송사는 짤렸지만 CJ대한통운이라고 나와있다.

기분이 좋아졌다. 지트리트 배송에 대해 많은 글들을 찾아봤는데

지트리트 원래 거기 깡패다 이런식의 글들이 있어서 아 괜히 주문했나 했지만 믿고 주문하길 잘한것 같다.

혹여나 내가 알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줄 모르겠으나...

절대 그런거 아니니... 믿어주시고..;;

이 포스팅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아주 늦은 포스팅이라 배달완료까지 찍혔네요..

배송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네요.

요즘에는 보통 당일 출고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지만....

일주일을 기다리지 않았다는 것에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