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Qoo10 배송 도착!



드디어 Qoo10(큐텐)에서 주문한 물품이 도착했다.!! 성질 급한 나에게는 아주 긴 시간이였다. 국내에서만 주문을 하다보니 아무리 늦어도 3일이여서 그럴지도 모른다. 이번에 일본직구 배송기간은 약 9일이라는 시간은 길어도 너무 긴 시간이라고 느꼈다. 물품을 열어보니 만족스러웠다. 택배기사님이 좀 늦은 시간에 오셨는데 그래도 불평하지 않았다. 예전에 다큐3일에서 택배편을 봐서 그런지 절대 불평을 하면 안된다고 느꼈다. 안보신 분들은 꼭 시청하기를 바란다. 그럼 나처럼 불평을 하지 않을 것이다. 택배가 올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항상 설렘이 마음에 가득하다. 발소리만 들어도 택배같고 차 소리만 들어도 택배차 같은 느낌이 든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럴꺼라고 믿고있다.
이번에 Qoo10을 이용하면서 의심도 많이했다. 인터넷에서 후기를 찾아보면 알바성 글이 넘치고 아니면 안좋은 이야기만 많았기에 그런걸지도 모른다. 본래 사람이란 좋은 말 보다 안좋은 말이 더 깊고 오래 가는 법이다. 그렇기에 나도 안좋은 마음 한 구석에 깊게 자리 잡았다. 허나 문의하는 족족 답변도 해주고 실망스러운 답변도 있었지만 나중에 가면서 만족감을 늘려주었고 신뢰를 키워줬다. 난 Qoo10알바가 아니다. 알바라고 의심하실 분이 있을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지극히 중립적인 소비자의 입장이므로 믿으셔도 됩니다. 일단 물품을 받은 입장이 되었고 결과만 보자면 아주 만족스럽다. 과정은 사람마다 각자 차이가 있기에 확실하게 답은 못하겠고 내가 너무 조급하게 기다려서 보통이라고 하고싶다. 이번주는 참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상도 받고 물품도 오고 역사에 대하여 조금 더 알게되었고 참 뜻 깊은 이번주라고 봐도 무방하다. 글 내용을 보면 이것 저것 섞여져 있어서 정신이 없지만 그냥 내 일상 이야기니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블로그니깐요 ㅋㅋ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글을 이정도나 썼다. 할 말이 참 많은것 같다. 이번주에는 알바 면접도 봤었는데 그건 다음에 올려야겠다. 내용이 너무 길어질것 같으니.. 일단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이니깐 기분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