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플래너(스터디 플래너)는 두둠 플래너 8개월과 함께!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점점 오르고 있습니다. 취업이 힘들어지니 공무원 쪽으로 몰리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공무원시험 마다 준비기간도 다르고 시험일정도 다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주제는 플래너입니다. 그런데 왜 공무원 시험 이야기를 꺼냈느냐하면 일반 스터디 플래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시생 플래너입니다!

여태까지 스터디 플래너라고 하면 수능용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공시생 플래너가 따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두둠 플래너입니다. 수능용 플래너가 있고 공시생 플래너가 따로 있습니다.

수능용은 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공시생 플래너에는 체력도 따로 표시 할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그런지 두둠 공시생 플래너 뿐 아니라 이상한 남자와 팬더 편지지까지 같이 왔네요.

이상한 남자 뒤에는 짧은 손글씨가 써져있는데 포스팅과 무관하니 제품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두둠 공시생 플래너는 8개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수능 같은 경우 6개월 단위로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공무원 시험은 다르니까 기간을 더 늘려서 출시 했다고 합니다.

색상은 빨간색과 남색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페이지에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짧은 문구가 써져있고, 자신의 꿈을 적는 칸이 있습니다.

스티커도 있습니다. 월별로 구간을 나눌 때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 외의 동그란 스티커도 있는데 저건 별로 사용을 안할 것 같네요 ㅋㅋ


혹시나 플래너를 처음 써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친절하게 사용법도 나와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셔도 좋은데 굳이 읽지 않아도 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평일과 주말 원형계획표도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계획표는 별로라서 사용은 안하려고 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계획표가 더 헷갈리는 기분이라..

그래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넣어둔 것 같습니다.


수험생 뿐 아니라 공시생들도 인강을 시청하는데 계획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체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건 처음봐서 참신하네요.


모의고사 점수를 기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위에는 칸에 점수를 쓰는 곳이고 밑에는 그래프를 그리는 곳인데 아래는 사용을 안할 것 같고 위에는 자주 쓸 것 같습니다.

그래프가 시각적으로 확실히 보여주기는 하는데 괜히, 이쁘게 그려보겠다고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여러가지 색깔펜으로 하다보면 뿌듯하겠지만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


요즘 모든 플래너가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도가 있다는 것은 정말 새로웠습니다.

한국사를 하다보면 글씨로만 공부하면 기억력이 오래 남지 않습니다.

시각화를 통하여 공부를 하면 기억에 오래 남아서 좋습니다.


8개월 후 목표와 최종 목표를 표시하는 칸도 있습니다.

그 밑에는 버킷 리스트도 있는데 합격을 하면 무엇을 할지 적어놓는 것 같습니다.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ㅋㅋ


타임 테이블도 있습니다.


과목명과 현재 점수, 목표 점수, 공부 목표를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월 계획을 작성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렇게 공란으로 되어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본인에게 맞는 월을 쓸 수 있으니 말이죠.


디데이도 나와있고 날짜 적는 곳도 있습니다.

처음 보는 것도 있는데 핸드폰 사용 시간도 체크 할 수 있고, 물과 커피를 얼마나 마셨는지 체크 할 수 있습니다.

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커피도 많이 마시면 몸에 좋지 않으니 의식하면서 체크를 하면 줄일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일별로 지출도 표시 할 수 있고 그 날 메모도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러합니다.

지난주 돌아보기, 이번 주 목표, 데일리 체크, 과목별 한 주 계획 등이 있습니다.

한 주를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계획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포스팅을 상세하게 해봤습니다.

플래너를 구매할 때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상세히 한 이유기도 합니다. 자세한 설명 없이 이 공시생 플래너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 혹여나 이 글을 보고 사고나서 후회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장점과 단점으로 총평을 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장점 

공시생에게 필요한 것들은 다 있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체력관리 표도 있어서 체력시험을 보는 공시생들에게도 좋다.

처음보는 기능들이 있어서 참신하고 좋다.

8개월 분량이라 추가로 따로 구매하지 않고 오랜기간 사용 할 수 있다.


단점

종이와 연결되는 스프링이 뻑뻑하다. (한장씩 넘길 때 걸리는 부분이 간혹 존재한다. 하지만 하루종일 열어보는 것도 아니기에 큰 단점은 아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이 포스팅은 잼 스튜디오로 부터 무상으로 두둠 공시생 플래너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가감없이 작성된 리뷰입니다.